11월 20일 11:00 기준

Covid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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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오전 10명(충남#749~758)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충남#749(아산#107)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7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입원기관은 협의 중이다.

● 충남#750(아산#108)~충남#754(아산#112), ● 충남#755(천안#405)~충남#756(천안#406) 7명의 확진자는 10대 4명, 20대 3명으로 모두 선문대 모임 관련 확진자다.
아산시보건소·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0일 양성판정 받았으며 아산 확진자들은 입원기관 협의 중이며 천안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 대처내수욕장을 다녀오거나 또는 다녀온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는 현재 선문대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아산시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20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 충남#757(천안#407) 확진자는 40대의 신방동거주자로 충남#743(천안#402)의 접촉자다.
안시동남구 선별진료소에서 20일 양성확진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 충남#758(서산#41) 확진자는 20대로 인천남동구#179 확진자의 접촉자다. 
20일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입원기관은 협의 중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어나는 추세에서 충남도 또한 같은 양상으로 코로나19 발생인원이 늘고 있으며, 선문대 모임 관련 전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보건당국은 잔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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