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충북 영동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평생교육과 관련되는 사업간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4명의 관계 공무원, 교육 전문가, 평생교육기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평생학습 사업보고와 2020년 평생학습 특화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군민 정주성 향상과 부서별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공동체 워크숍,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민간TF팀 구성 및 유관기관 MOU체결, 공공민간시설 유휴시간 학습공간화 지정 등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해 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표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필요한 7개 평가지표 기준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박 군수는 “명품학습도시, 교육의 메카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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