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 / 뉴스티앤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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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이하‘양육지원사업’) 수탁기관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7일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수행능력과 수행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 양육지원사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양육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돌봄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 양육을 돕는다.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장애아 가족에게 상담 서비스와 문화·교육프로그램, 가족 캠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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