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16일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가 16일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가 16일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안전 문화의 주축인 의용소방대원이 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합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했다.

최우수 수상자로 생활안전 분야에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류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 심폐소생술 분야에 박덕례 대원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들은 오는 26일 소방청에서 실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세종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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