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양이라 해서 격렬비열도라고 부른다.
동·서·북격렬비도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27만 7686㎡ 규모의 동격렬비도와 12만 8903㎡의 서격렬비도는 사유지이며, 등대 등이 설치된 북격렬비도 9만 3601㎡는 국유지다.
서격렬비도는 지난 2014년 중국인들이 매입을 시도했던 섬이기도 하다.
충남도의 가장 최서단에 자리한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자.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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