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초대회장 "JC는 봉사와 수련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아주 소중한 모임" 강조
조영호 7대 회장 "젊음을 통한 봉사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설명
조규선 10대 회장 "상상력과 용기, 꿈을 갖고 자기가치를 높이는 청년 리더들이 서산을 빛내 달라" 당부

서산청년회의소는 지난 14일 JC사무국에서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후보 연수회를 서산JC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 서산청년회의소 제공
서산청년회의소는 지난 14일 JC사무국에서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후보 연수회를 서산JC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 서산청년회의소 제공

서산청년회의소(회장 최병근)는 지난 14일 JC사무국에서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후보 연수회를 서산JC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한철)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JC 4대 목적인 자기역량개발·지역사회개발·국제와의 우호증진·사업능력개발 달성을 위해 박성호 초대회장·조영호 7대 회장·조규선 10대 회장이 연사로 나섰으며,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성호 초대회장(서산향토문화연구소 소장)은 “JC는 봉사와 수련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아주 소중한 모임이라”며 중국 전국시대 ‘백아와 종자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논어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부채에 직접 써 전달하고 해석하는 등 우정(友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영호 7대 회장(닥스 서산종합점, 안산농원 대표)은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면서 “젊음을 통한 봉사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지역사회개발에 참여할 때 보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재선 서산시장을 역임한 조규선 10대 회장(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서대 대우교수)은 끝으로 “사랑받는 리더는 용서, 봉사, 책임을 다한다“면서 “JC책임은 밝고 넉넉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상상력과 용기, 꿈을 갖고 자기가치를 높이는 청년 리더들이 서산을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2021년도 회장 후보자 가희진·상임부회장 후보자 조향효·내무부회장 후보자 한우진·감사 후보자 이은수 및 김준기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