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컵..개인전 권영호 선수 준우승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2020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컵을 안은데 이어 개인전에서는 권영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2020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컵을 안은데 이어 개인전에서는 권영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 이하 도시공사)은 13일 소속 펜싱팀이 전국대회 잇따라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펜싱팀은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2020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컵을 안은데 이어 개인전에서는 권영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도시공사 펜싱팀은 단체전에서 한국국제대학과 경기도 광주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경기도 화성시청을 45 對 35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는 권영호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도시공사 펜싱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전 등 국내외 주요대회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난달 열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손영기 선수가 개인전에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일반부 남자펜싱 최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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