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중·한솔초·한솔유치원 외벽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 다할 것"

홍성국 의원 / 홍성국 의원 제공
홍성국 의원 / 홍성국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12일 장군면 장기중학교와 한솔동 한솔초등학교·한솔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특별교부금 19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69년 개교한 장기중학교는 시설이 노후돼 냉·난방 비효율 문제가 발생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적어 시설 개선에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첫마을 한솔초등학교·한솔유치원은 드라이비트로 시공된 외벽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고, 노후화에 따른 균열 및 파손으로 심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던 가운데, 특히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보수공사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홍 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과 지원 필요성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해왔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장기중학교는 24실의 외벽보수와 창호교체 및 6개 현관출입문 교체(6억 6,000만 원), 한솔초등학교 95실과 한솔유치원 23실의 외벽보수(12억 8,500만 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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