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생활문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 대전평생학습관 제공
2020년 생활문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 대전평생학습관 제공

대전평생학습관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과 일상화된 언택트 생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 및 무인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이달 23일까지 회별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 스마트폰 기본 다지기 ▲ 줌(ZOOM)으로 수업 참여하기 ▲ 키오스크 사용하기 ▲ 교통 관련 앱 활용하기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드 문화가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은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평생학습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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