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한전동(65세) 회원이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제공
지난 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한전동(65세) 회원이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은 제32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한전동(65세) 회원이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이태수(58세) 사무국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선우실 농장에서 논, 밭, 과수 등을 대규모로 경영하고 있는 한전동 회원은 농촌지도자 활동을 하면서 회원 영농 기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인단체 활동을 펼쳐왔다.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쌀, 사과 기탁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과학 영농 선도 실천 및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태수 사무국장은 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농촌지도자회에 가입, 젊은 인재를 확보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사무장직을 수행하면서 보은군농업인단체 활성화와 선도 농가로서의 역할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동 회원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로서 역량을 십분 발휘해 과학 영농 실천은 물론 지역 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지도자대회는 지난 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이태수(58세) 사무국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보은군 제공
지난 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이태수(58세) 사무국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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