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조합장 비롯한 전 임직원 1박 2일 농촌일손돕기 총 45회 참여
김의영 조합장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 되는 실익사업 활발히 펼쳐나갈 것"

대전원예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의영 조합장,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의영 조합장,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최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예농협은 김의영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주말을 가리지 않고 1박 2일 동안 농촌 일손돕기를 총 45회 실시하여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동참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촌농협과의 자매결연과 수해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도농상생 자금 지원에도 앞장 서 최우수상 농·축협에 선정되었다.

김 조합장은 “농촌 여건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지만 도시·농촌 농협이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농협의 정체성을 지키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는 실익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촌농협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도농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평가로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경제사업 이행과 경제사업장 기반 구축과 농촌농협과의 상생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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