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포스트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추진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참여한 단체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한 공동체와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재충전을 지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면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 대응에 적극 참여한 공동체 및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사업은 11월 한 달 동안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에 위치한 산림청 소관 국립 산림복지시설 5곳에서 진행되고 숙박, 식사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일체를 지원하며, 당일 및 1박 2일 유형으로 진행된다.
재충전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힐링 스팟걷기, 명상트래킹, 한방티테라피, 전염병 트라우마 극복법 강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시설별 숲케어 프로그램 현황
최종환 기자
jonghan85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