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기획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기획공연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국악연주단이 매년 진행하는 공연이다. 출연자들에게는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음악을 선도하는 미래의 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디션에서 선발된 2명의 지휘자와 함께 대금, 가야금, 해금, 생황의 솔로 협연자 연주와 창작국악곡 공모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신인 작곡가의 곡을 선보인다.

1부는 김영절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아시아 뱃노래’, ‘대금협주곡 – 투혼(작곡:김진수, 협연:김태형)’, ‘25현 가야금 협주곡 – 찬기파랑가(협연:박세리)’를 선보인다. 

2부는 김유상의 지휘로 ‘해금협주곡 – 범해(泛海) 바다에 배를 띄우고(작곡:김주리, 협연:문빈)’, ‘생황협주곡 – 리플렉션(Reflection)(협연:김진주)’, ‘국악관현악 – 태산’을 연주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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