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소재 빌딩 14개 사 업주 및 종업원 전수검사 예정

콜센터(자료이미지) / Pixabay
콜센터(자료이미지) / Pixabay

천안시 신부동 콜센터는 입점건물 7층 40명, 8층 35명 총 75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로 지난 4일 아침 지표환자인 충남#580(천안#291) 확진자의 양성판정을 필두로 총 21명의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75명의 종사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양성 21명 이외의 54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감염병지원관리단 2명과 충청권질병대응센터 2명이 현장지원해 환경검체를 채취, 사업장 소독 및 임시폐쇄를 조치했으며 콜센터는 재택근무를 검토하고 있다. 

도는 이 외에도 콜센터 소재 빌딩에 입점해 있는 14개 업체 업주와 종사자 120여 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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