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레시피] 충청도식 가을 깻잎 김치
[초간단 레시피] 충청도식 가을 깻잎 김치
  • 박서영 기자
  • 승인 2020.11.04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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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 ⓒ 뉴스티앤티
깻잎김치 / ⓒ 뉴스티앤티

깻잎은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상추와 함께 쌈 채소를 대표하는 식재료다.

장아찌, 나물,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며, 우리나라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귀한 존재다.

깻잎은 칼슘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탁 위의 명약이라 불린다. 특히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 및 성장 발달에 효과적이다.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지만, 김치나 장아찌를 담글 때는 가을 깻잎이 좋다. 향도 진하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머님들은 가을걷이를 하기 전 누렇게 변한 깻잎으로 장아찌나 김치를 담가 겨울 밑반찬을 마련하셨나 보다.

누런 가을 깻잎은 시장이나 마트에는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시기를 맞춰 들깨밭으로 찾아가는 수고를 해야 한다. 간혹 전통시장 노전에 할머님들이 팔러 나오시긴 해도 시기가 짧아 만나기가 쉽지 않다. 
 

■ 깻잎 고르는 법
김치나 장아찌 용으로 깻잎을 고를 때는 향이 강하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 잎의 잔털이 선명해 표면이 거칠고 가장자리가 뚜렷한 것을 고른다. 점점이 검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래 보관한 것으므로 피해야 한다.

■ 깻잎 김치 담그는 법

재료 : 깻잎, 청량고추, 쪽파
양념 : 마늘, 고춧가루, 통깨, 액젓, 물

깻잎김치 담그는 법  / ⓒ 뉴스티앤티
깻잎김치 담그는 법 / ⓒ 뉴스티앤티

1. 재료 준비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둔다.

2. 양념 준비
액젓(1) : 물(3), 마늘, 고춧가루, 통깨, 
청량고추와 쪽파를 잘게 썰어 혼합한다. 홍고추를 함께 사용하면 보기가 좋다.

3. 김치담기
깻잎 사이사이 양념을 발라 통에 담는다.

★ 요리팁 : 액젓의 맛이 김치의 맛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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