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정취를 더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6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증평군 제공
늦가을 정취를 더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6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증평군 제공

 

늦가을 정취를 더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가 6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하이든, 그리그, 요한 슈트라우스, 모차르트 등 당대 최고의 클래식을 선보인다.

또, 첼리스트 김가은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클래식 선율로 수준 높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70명의 관객을 모집하고,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두현은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학파 신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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