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청 3층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운영한다 /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청 3층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운영한다 / 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행정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11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소득지원을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시청 3층에 위치한 일자리 안내센터에 출장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11월 3일에 첫 업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 국민취업지원제도 ▲ 취업성공패키지 ▲ 고용서비스 기초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소 설치가 시민불편해소와 함께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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