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는 30일 오전, 지난 29일 천안 베리컨벤션(베리웨딩) 관련 3명(#534)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 충남 534번째(천안#259) 확진자는 80대로 천안 베리컨벤션(베리웨딩) 결혼식에 참가해 원주#138, 원주#139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모두 11명으로 1명은 양성(충남#535/충남#260), 4명은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6명은 검사 중이다.

● 충남 535번째(천안#260) 확진자는 20대로 천안 베리컨벤션(베리웨딩) 관련 감염자다.
지난 2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2명으로 검사예정이다.

● 충남 536번째(천안#261) 확진자 역시 20대로 천안 베리컨벤션(베리웨딩) 관련 감염자다.
지난 2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접촉자는 5명으로 검사예정이다.

도와 천안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의 누적확진자는 536명으로 현재 40명의 확진자들이 격리·입원치료 중이다.

일자별 발생현황으로는 지난 21일 사우나 관련 11명 발생 이후 4명, 5명, 2명, 1명 발생으로 4일을 지나왔으나 다시 웨딩 관련 감염으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