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범농협 디지털혁신 방안 모색
윤상운 본부장 "내실경영은 물론 사업혁신에도 만전을 기해야" 강조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9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경영성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9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경영성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9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경영성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충격과 제로금리시대 도래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1년에 예상되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윤상운 본부장은 “올해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21년에도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경영은 물론 사업혁신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이어 “올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오픈뱅킹에 앞서 ‘범농협 디지털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 부문별로 사업혁신의 동력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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