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8일 개최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아산시가 지난 28일 개최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으로부터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아산시가 지난 28일 경찰청이 추최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신창면 안심읍내길 조성,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저화질 방범용 CCTV전면교체 등과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에 밝고 안전한 환경을 구현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공로가 인정됐다고 한다.

그간 시는 도시환경 개선 및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선별관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인 ‘아산 안심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완성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아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범죄예방 확대를 통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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