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 행사

청춘마이크 랜선버스킹(대전, 충남권)
장소 : 청춘마이크 대전 충남 유튜브

"집에서 즐기자, 우리 집으로 찾아오는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전 국민에게 온라인으로 청춘들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철도마을 인생전 : 사진전
10월 28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유성 그린갤러리

큰 도로가 새로 나고 또 한 번 철도마을의 풍경을 변했다.

어느 해보다 낯설고 힘든 시간 속에서 철도마을 어르신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과 기억을 사진으로 풀어냈다.

 

장일범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첼리스트 송영훈>
10월 28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기교와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온라인 중계 페이지를 비롯한 네이버 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괴산군민을 위한 자동차극장 <오케이마담>
10월 30일 오후 7시,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괴산군은 영화 '오케이마담'을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무료 상영한다.

'오케이마담'은 하와이로 떠나는 가족 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가족들이 숨겨왔던 내공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코미디 액션 작품이다.

자동차극장 참여는 선착순 80대로, 6시 50분까지 입차해야 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 2D 관람료 5000원(오후 5시~9시에 한해) ▲ 연극·뮤지컬·무용 등 공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주요 문화재 무료 개방 ▲ 프로 스포츠 할인 및 특별이벤트 진행 ▲ 전시회·관람회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연장개관 등의 혜택과 함께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