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1명)과 교육부장관상(5명) 입상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대회의 최고상인 국무총리상과(1명)과 교육부장관상(5명)에 입상해 전국 최고의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교원 및 학교 교육과정 단위의 우수한 연구·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확산하여 자유학기(학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전국에서 총 100편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예비심사, 1차심사, 2차심사를 거쳐 19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국무총리상은 대전삼천중학교 이경아 선생님(자유학기 활동 분과, 1등급)이 교육부장관상은 대전문지중 최보미(교과수업개선 분과, 1등급), 대전월평중 박은수(자유학기 활동 분과, 2등급), 유성중 이주은, 김영미, 송라영(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3등급) 선생님이 입상하였고 11월2일(월)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 개막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자유학기 수업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 열정이 대회 입상의 결실로 맺어져 자랑스럽다.”며 “2021년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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