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옥·유승희·강화평 의원 구정질문 펼쳐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6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총 9건의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책적 대안도 제시했다.

 

신은옥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신은옥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신은옥(초선, 비례) 의원은 ▲ 재활용 선별센터 이전방안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작업차량 교체 ▲ 경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 태양광 무상 보급사업 추진 ▲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동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기했다.

유승희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유승희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국민의힘 유승희(초선, 비례) 의원은 ▲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포켓주차장, 쌈지주차장 등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방안 ▲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광장의 도시공원 조성 방안 ▲ 각종 연구개발 용역사업 실시 후 결과물에 대한 실효성 향상 방안과 사후 관리 대책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강화평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강화평 의원 / 대전동구의회 제공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화평(초선, 다선거구) 의원은 ▲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을 위해 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및 평가지표 도입 ▲ 사회성과보상사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 제안 ▲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 및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건전재정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황인호 동구청장은 “의원님께서 주신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