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현판식

세종시 조치원읍이 26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 기부에 나섰다. 
세종시 조치원읍이 26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 기부에 나섰다. 

세종시 조치원읍이 26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 기부에 나섰다. 

‘착한일터’는 기업·기관 임직원(5인 이상)이 총 모금액 5만 원 이상씩 매월 약정·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이다. 조치원읍은 지난 7월 착한일터에 가입했지만 코로나 19로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조치원읍은 동시에 관내 음식점, 업체 등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출액 일부(매월 3만 원 이상)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이다. 

착한가게 가입업체는 라멘선생&수제돈까스, 믿음약국, 대청이앤지, 굴이야기, 구이찜가자, 깜돌이짬뽕 등 6곳이다. 

임재공 읍장은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이 자발적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나눔의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켜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착한일터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