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표로 전국무용제 참가...무대예술상 수상으로 2관왕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단 제29회 전국무용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대전시 제공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단 제29회 전국무용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대전시 제공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단 제29회 전국무용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5년 만에 전국무용제에서 전국 1등을 차지했으며 무대예술상까지 받아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강원도 원주에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16개 각 시·도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 무용단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공연 'off station Ⅱ’를 무대에 올려, 물질의 풍요로움에 반해 정신은 황폐해져 가는 현대사회의 소외와 고립, 단절의 문제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고 평가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여러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전국무용제 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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