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후 한 달간 총 1208건 민원처리

황인호 동구청장(오른쪽)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오른쪽)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3일 개소 후, 한 달을 맞았다.

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 제증명 발급 244건 ▲ 일자리 및 국세 상담 306건 ▲ 기타 민원상담 277건 ▲ 무인민원발급기 381건 등, 총 1208건의 민원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국세·심리·법률상담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심리상담은 매월 1회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 국세상담은 매월 3회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이날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로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증명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중심의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따른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관광동구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 제증명 발급 ▲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과 전입세대 열람 ▲ 법률 상담 ▲ 일자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돼있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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