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드림스타트 편식예방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편식예방 건강 요리교실’은 아동들의 편식을 예방하는 영양교육과 함께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인 가지, 두부, 파프리카, 닭가슴살 등을 이용해 요리를 체험해 봄으로써 아동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자녀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해 주고 싶으나 제대로 된 요리법을 배워본 적이 없는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영양지식도 습득하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해 봄으로써 성취감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드림스타트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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