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장 30개소 담은 홈페이지 구축...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관람, 놀이마당에는 국화 소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선봬

유성국화전시회 홈페이지 / 대전 유성구 제공
유성국화전시회 홈페이지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11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30개소의 국화전시회장을 담은 국화전시회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 감상이 가능하도록 30개소에 전시된 국화 5,000만 송이와 1,100여점의 조형물이 담겨 있으며 이 밖에도 전시회 소개·전시장소 안내·국화품종 등의 전시회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놀이마당’ 코너도 개설해 컬러링북·보드게임·퍼즐게임 등의 다양한 놀이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국화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국화전시회장을 유성 전역에 분산하고, 온택트 참여를 위한 홈페이지도 구축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국화전시회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놀이 콘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은 유성 국화전시회는 가을 무렵 국화를 소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유성 전역 30개소에 내달 8일까지 분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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