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문고서 집담회 열어...

구는 21일 이문고 다목적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현명한 진로선택 방향’이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대전 대덕구는 21일 이문고 다목적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현명한 진로선택 방향’이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열었다.

이번 집담회는 두 번째 시간으로 이문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교육전문가 오평선 원장의 ‘포스트코로나에 따른 진로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현명한 진로선택 방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명 미만 규모로 진행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이미 모든 분야에 걸쳐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비대면 사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는 특히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므로 우리 구는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먼저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발 빠르게 전망해 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래에 따른 우리구의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모색해 보기 위한 집담회를 시리즈로 기획해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