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참가…국가혁신클러스터 등 홍보

21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H2WORLD 2020)’에서 충남도 부스 / 충남도 제공
21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H2WORLD 2020)’에서 충남도 부스 / 충남도 제공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21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H2WORLD 2020)’에 참가, 도의 미래 수소경제 비전을 안팎에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기관·기업이 참여해 수소 및 연료전지산업 관련 기술·제품·정보, 다른 에너지와의 융합 모델 등을 전시·공유하는 국제규모 행사다.

도는 전시회에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등을 소개했다.

또한,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영화테크의 컨버터와 아모센스의 수소용기용 압력센서 등을 선보이며,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 내 기업 유치 홍보·상담도 병행했다.

미코의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과 서진인스텍의 수소유량계, 패리티의 액화수소드론 등도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관련 제품으로 전시했으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내에 설치된 해양바이오 수소 실증플랜트 모형도 전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다량의 부생수소 생산 등 최적의 여건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시대를 앞장서 준비해 왔으며, 국가혁신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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