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서부교육지원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카누부 육성학교 대전만년중학교과 진잠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 및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 및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 남자중등부 K-2 500M 경기에서 대전만년중학교 김홍찬, 최종원 선수가 3위 ▲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중등부 K-1 500M 경기에서 이상현 선수가 3위 ▲ 남자중등부 K-2 200M, 500M 경기에서 이상현, 박인욱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이상현, 박인욱 선수는 뛰어난 호흡으로 내년에 치뤄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빛 물살을 가를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생선수 육성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카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교 관계자 및 학생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카누와 같이 수상 훈련장을 사용하는 학교에 대하여 학생선수들의 안전 확보과 훈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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