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 아침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소나무의 풍광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 아침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소나무의 풍광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 아침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소나무의 풍광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임한리 솥밭은 '아름다운 충북환경 명소 100선'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숨은 산책코스 10곳'에 선정된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요즘 요즘 주말이면 이른 아침부터 관광버스와 자가용이 줄지을 정도로 사진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진작가 1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소나무 숲과 안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임한리를 찾은 한 사진작가는 “자욱한 안개가 소나무를 품고 있는 풍경은 한 점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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