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는 장동혁 위원장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제공
헌혈하는 장동혁 위원장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송인석)은 19일 오전, 헌혈 캠페인과 함께 그동안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누리봉사단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하게 감소한 헌혈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헌혈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19일 으능정이거리에서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를 치우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19일 으능정이거리에서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를 치우고 있다.

헌혈 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와 횡단보도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과 동시에 으능정이거리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헌혈에 앞서 “2012년부터 매월 실시한 누리봉사단 봉사활동이 98회를 맞이했다"면서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한 만큼 100회, 200회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누리봉사단 송인석 단장 역시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국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장동혁 시당위원장과 송인석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박병주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박철용, 강노산, 김경태 시당 부위원장, 홍정민 수석대변인, 홍성옥 여성위원장, 오재웅 청년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수연 대외협력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조성호 기획위원장, 조은경 중구의원, 김경석 서구의원, 서현욱 사무처장 및 누리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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