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농협에 2000만원 상당 농기계 전달
임헌섭 조합장 "도시농협의 역할 강화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최선 다할 것"

대전 서부농협은 16일 천안 아우내농협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여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은 16일 천안 아우내농협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여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16일 천안 아우내농협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여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긴 장마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 아우내농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보환 아우내농협 조합장·홍순광 천안시지부장·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 조합장은 현재 농협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도시 농협의 농촌 농협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와 안정적인 농가 경영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고, 서부농협은 지난 3년간 남보은·동서천·성농협 등 농촌농협에 매년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구입금액을 전달해오는 한편 올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충남 아우내농협에 농업용 유조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

임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 강화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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