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오전 공주에서 7번째 사망환자가 발생했으며, 보령에서 1명(#502)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사망환자는 충남#491(공주#10) 확진자로 지난 4일 추석 명정레 대전 거주 딸·사위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던 80대 확진자다.
사망환자는 먼저 화장을 한 후, 장례를 치르게 되며, 장례비 1000만원과 장례비 300만원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제 충남은 코로나19로 인해 7명의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고, 전국에서는 4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다음은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이다.
충남#502(보령#24) 확진자는 보령 명천동 거주 10대의 대학 휴학생으로, 지난 15일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501(보령#23, 40대)의 가족이다.
지난 15일 저녁, 충남#501의 확진판정에 따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6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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