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덕만이 결혼원정기', 8일 아카펠라 나린 '이태원 클라쓰·라이온킹·위대한 쇼맨의 OST 등 선보여

/ 대덕문화원 제공
마당극패 우금치 ‘덕만이 결혼원정기’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이 운영하는 대덕문예회관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가을을 맞이하여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두 가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문예회관 앞마당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 3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며, 7일은 마당극패 우금치가 선보이는 ‘덕만이 결혼원정기’로 노총각 덕만이와 베트남 처녀 흐엉의 보석 같은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농촌생활의 모습이 진한 웃음과 감동이 되어 다가오는 전원일기 버전의 마당극이다.

또한 8일은 최근 드라마 OST 아이돌 음악과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편곡을 통해 젊은 층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는 아카펠라 나린이 ‘이태원 클라쓰·라이온킹·위대한 쇼맨‘의 OST와 방탄소년단의 ON과 같은 음악을 아름다운 아카펠라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한 사전예약제’와 ‘객석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코로나 진행사항에 따른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관람 전 대덕문예회관·대덕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덕문화원 제공
아카펠라 나린 / 대덕문화원 제공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