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용 종천면 면장이 100세 어르신에게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을 전달해 / 서천군 제공
신창용 종천면 면장이 100세 어르신에게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을 전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축원하고 있다 / 서천군 제공

서천군 종천면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9일 지역 내 100세를 맞이한 종천리 주민 김 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청려장은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신창용 면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맞이하신 100세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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