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인센티브 1억원 확보...2018, 2019년 이어 3년 연속 수상
황인호 청장 "비대면‧뉴딜 등 미래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설 것" 강조

대전 동구는 29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29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9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동구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은 일자리매니저 지정에 따른 일자리정책 추진동력 확보와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맞벌이부부를 위한 하우스헬퍼 사업 등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며, 워라밸 실천·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한 점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일하는 동구! 좋은 일자리로 신바람 나는 동구민! 이라는 민선7기 일자리 비전의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뉴딜 등 미래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