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 뉴스티앤티 DB
국립 한밭대학교 / 뉴스티앤티 DB

한밭대학교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5.34대 1로 나타났다.  

한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328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34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전형)는 창의융합학과(학생부교과전형)로 32.2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시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가 25.43대 1로 뒤를 이었다.

창의융합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지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기기제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창의적인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은 학과특성화방향에 맞춘 영상·애니메이션 관련 실기과목 추가로 수험생들의 선택의 기회를 확장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실기위주전형의 실기고사는 11. 20.(금), 11. 21.(토)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고 전형별 면접고사는 12. 10.(목) ∼ 12. 12.(토)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및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면접장소 안내, 실기위주전형 지원자의 고사실 배정표는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하니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한밭대학교의 지난해 수시모집은 1,315명 모집에 9,270명이 지원해 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