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19종합상황실 의료정보상담원 5명 추가 배치…비상근무체계 돌입

천안시 동남구 공공심야약국 성황동 창가약국(매일 밤 10시~다음날 새벽1시 운영) / 천안시 제공
자료사진 / 뉴스티앤티 DB

추석명절 연휴 긴급 상황 발생으로 병원이나 약국이 필요하다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에 문여는 병‧의원, 약국을 문의하는 전화 건수는 무려 2172건으로 평상시 보다 6배 증가한 건수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에 충남소방본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대를 증설하고 의료정보안내를 위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5명을 충원,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과식이나 소화불량과 관련한 질환이 많다”며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찾고 싶을 때도 119로 전화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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