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먼저, 조망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종 연기면 전월산 중턱에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을 개방하며, 차량 1대(최대 4인)만 입실 가능하다.
세종시 태산로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오토존에 한하여 124면 전체가 개방된다. 소형 오토존은 차량 2대(최대 8인), 대형 오토존은 차량 3대(최대 12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다. 태극존은 추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객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통한 발열 여부를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 내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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