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향우회 회원 40여 명은 대전 동구 세천유원지 주차장 일원에서 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 부착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대전 시내 곳곳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축제 홍보를 전개하고, 승객들에게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홍보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다.

이용원 회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지만, 지난해 축제만큼 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애향심으로 고향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착식에서 보은향우회는 택시 광고비 수익 100만 원을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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