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뉴스티앤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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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충남 천안서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충남에서는 네 번째, 천안에서는 두 번째 사망자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달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같은달 22일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이 일어나기 전에 퇴원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퇴원 이틀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을 보였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25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을 거쳐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최근 폐렴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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