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독서문화행사에는 ▲ 행운의 책 ▲ 보물책 찾기 ▲ 요즘 요책  ▲ 요책! 읽어봤책 ▲ 책나눔 ▲ 열두달 테마 여행 등이 마련됐다.

'행운의 책'은 랜덤방식으로 대출신청이 이뤄지는 것으로, 화려한 꽃장식으로 포장된 한권의 책과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보물책 찾기'는 비대면 도서대출시 책속에 보물 쿠폰을 삽입한 후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요즘 요책'은 독서 중인 책의 제목과 내용의 일부를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는 것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제작한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이다.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재기증하는 '책나눔', 가을하늘 별자리를 주제로 기획된 독서문화행사 '열두달 테마 여행' 등도 있다.

전시 행사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

온라인 전시에는 독서포스터 창작 작품 전시, 훼손도서 전시 등이 기획됐다.

그 밖에 가족 단위의 독서활성화를 장려하고자 가족별 다독자 2가구를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9월~10월 운영되며, 참여방법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밴드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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