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22:00 기준
충남도는 23일 오전, 지난 22일은 천안·홍성·아산에서 5명(#469~473)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충남 469번째(천안#225, 10대), ●충남 470번째(천안#226, 10대) 두 확진자는 천안 두정동 거주자로 시흥#132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1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22일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함께 입원했다.
* 천안#225 확진자의 접촉자는 4명으로 2명은 음성으로 확인 됐으며, 2명은 검사 중이다.
* 천안#226 확진자의 접촉자는 66명으로 천안#225확진자의 접촉자와 중복되는 2명은 음성, 나머지 64명은 검사 중이며, 보건당국이 예방적 검사로 실시한 229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 충남 471번째(홍성#23, 50대)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깜깜이 환자로, 지난 21일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22일 오전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3명으로 1명은 양성판정(충남#473) 받고,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 충남 472번째(아산#52, 30대) 확진자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그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2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행한 자가격리 해제 전 13일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 입소했다.
● 충남 473번째(홍성#24, 20대) 확진자는 당일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471(홍성#23, 50대) 확진자의 자녀로, 22일 검사와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2명으로 이 확진자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22일은 지난 20일과 21일 확진자 없는 이틀을 보내고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안타깝게도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던 충남#302(천안#176, 70대) 확진자가 결국은 폐렴악화로 사망했다.
충남도의 누적확진자 수는 473명이며 이중 112명(23%)의 확진자가 격리 입원치료 중으로, 의료진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