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특별한 추억과 낭만 선사

충북 영동군과 영동문화원이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자동차 극장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과 영동문화원이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자동차 극장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과 영동문화원이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자동차 극장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자동차극장은 총 3차례의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가 상영된다.

10월 17일에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 있다’, 24일에는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 등의 인기 영화가 상영돼 군민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행사장 출입과 이격 주차, 원활한 영화관람이 가능한 1일 80여 대 정도의 차량만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군은 행사 당일에는 외부 시설물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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