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오전 11시 10분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2020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과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2억 8,7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대전시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오전 11시 10분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2020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과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2억 8,7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대전시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오전 11시 10분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2020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과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2억 8,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중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은 ▲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312가구에 추석명절비 8,500만 원 ▲ 쪽방거주민과 이주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2개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1,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시민의 정성이 모아진 성금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대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정을 나누는 정다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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