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2천만원 상당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대전원예농협은 21일 지리산농협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농기계 전달 및 협약식을 갖고 2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21일 지리산농협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농기계 전달 및 협약식을 갖고 2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전원예농협은 21일 지리산농협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농기계 전달 및 협약식을 갖고 2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장의 장마로 인한 수해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과 농업인을 돕고자 실시됐으며, 농기계 구입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농간 농협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을 길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의영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원예농협과 지리산농협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여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농업인은 물론 도시 소비자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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