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수확 시작, 섬유질과 수분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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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산 호박고구마가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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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웰빙식품이다 /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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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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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읍 승언리 일대 약 4만㎡에서 18년째 호박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이용복 씨는 “올해는 유래 없이 긴 장마로 인해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어 택배비 포함 10kg당 4만 6천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며 “현재 1천㎡당 1.5톤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토굴을 파 그 속에 고구마를 저장하는 전통 방식으로 가을 이후에도 연중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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