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천안아산 지역 내 대학생들 참여...위기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 진행 예정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최소한의 접촉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은 천안아산 내 대학교에 소속된 대학생 총 14명으로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다.

단원들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천안아산에 거주 중인 위기가정 아동의 소원 들어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시민 나눔 참여운동 및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며, 참여 단원들은 정기모임을 비롯하여 사례관리와 온라인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종병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같이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주어진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관점을 기반으로 삼아 도약하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내용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